
문화
“광주 전역이 축제장” G-페스타 ‘첫선’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광주 전역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올해는 17개 축제와 행사가 축제 기간에 한꺼번에 열리는 'G-페스타'가 출범했다.대형 타이어 위에 오른 사람들이 거리로 하나둘 모이고, 금남로가 모두를 위한 만남의 광장으로 탈바꿈된다.광주의 대표 거리예술축제 프린지페스티벌도 21일 막을 올렸다.올해는 무심히 지나치던 거리에서 '어쩌다 마주친' 예술을 통해 일상을 공유한다는 주제로, 관객 참여 활동이 많은 게 특징이다.신혜원 프린지페스티벌 예술감독은 “내가 느끼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오
김도희 2024-09-25 15: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