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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천일야화' 서아시아 문화 전시회 개최
천일야화는 현명한 왕비 세헤라자드가 폭군을 달래기 위해 천일 밤 동안 들려준 이야기다.오랜 세월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랑받아 온 이 이야기의 기원 등을 살피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렸다.무함마드 무스타파 주마 알 문페티키 주한이라크공화국대사관 공관장은 "천일야화는 1704년 최초로 영어로 번역된 이래로 많은 세계적 시인들이 이야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본인들의 소설이나 문학작품 활동으로 세계 문화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라고 전했다.전시는 1400년 전 페르시아의 이야기가 어떻게 이라크와 이집트, 유럽을 거쳐 우리나라에 소개
정송이 2024-01-15 17: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