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K-트로트’ 지역 성장산업으로 육성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등 우리 민족의 설움과 애환을 담아낸 전통가요 트로트.이른바 '뽕짝'이라 불리며 저평가 되기도 했지만 트로트는 이제 남녀노소 구분없이 즐기는 문화의 한 장르가 됐다.방송사들이 앞다퉈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스타 가수들이 탄생하면서, SNS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영암군은 전국 최초로 트로트 역사관과 공연장 등의 갖춘 트로트 가요센터를 건립한데 이어 트로트 아카데미를 통한 인재육성과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트로트 산업화는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돼 3년 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 받
홍경서 2022-03-02 16:35:08